•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역 입주기업에 대한 유공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신기산업단지 투자협약 모습.ⓒ문경시 제공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역 입주기업에 대한 유공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신기산업단지 투자협약 모습.ⓒ문경시 제공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역 입주기업 유치에 도움을 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오는 2월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에 도움을 준 문경시 박병하 상수도담당과 가은농공단지 다미산업 정해봉 대표, ㈜문경미소 김경란 대표에게 유공 표창패를 수여한다.

    문경시는 지난해 준공된 신기제2산업단지를 조기 분양을 위해 문경시청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기업인 인맥과 기업이전 확장 등 기업정보를 제공받아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MOU체결과 신기산업단지에 입주 계약한 ㈜애니룩스는 박병하 상수도담당이, 베베캐슬코리아는 다미산업 정해봉 대표가 소개하고, ㈜청우냉동식품은 문경미소 김경란 대표와 인연으로 경제진흥과에서 6개월 이상 공을 들였고 3개 기업의 투자규모는 163억원, 120명의 고용성과를 일궈냈다.

    문경미소 김경란 대표는 “제가 소개한 기업이 유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퓨처스 클럽 등 회원사들께 문경이 기업하기 좋은 장점이 많다는 점을 홍보하겠다”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전직원들과 시민들이 기업유치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인구 10만 문경 만들기에 함께 힘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