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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새마을금고(이사장 유병규)는 4일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200만원을 고령군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또 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700kg을 고령군에 전달했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이번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고령군과 고령새마을금고 간 협약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고령새마을금고는 수익금 200만원과 쌀 660kg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