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군수 김항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린이집 17곳과 업무협약 체결을 갖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성주군 제공
    ▲ 성주군(군수 김항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린이집 17곳과 업무협약 체결을 갖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성주군 제공

    성주군(군수 김항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린이집 17곳과 업무협약 체결을 갖고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3일 다문화가정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성주 관내 어린이집 1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이 지연된 다문화가정 자녀를 발굴하고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교육 및 문화 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성주군다문화가족을 위해 부모교육 및 부모와 자녀 간 애착 증진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언어발달이 지연된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언어발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에 처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발굴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황해순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1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된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차질없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