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新 휴식공간될 남산폭포 설치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주민볼거리 제공과 새로운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인공 폭포인 ‘남산폭포’를 남산공원 입구에 설치한다.

남산폭포는 예천읍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예천교 입구 남산공원 비탈면을 이용해 높이 13m, 폭 25m 규모로 설치되고 바닥에는 안개분수와 야간 조명시설은 물론 폭포 주변에는 남산공원의 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소나무와 영산홍 등을 식재한다.

이달 중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활기찬 폭포가 가동되면 예천교 경관조명·한천 음악분수와 함께 예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민뿐 아니라 예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청정 예천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군은 올해 예천읍, 감천면, 용궁면 등 도시지역 내 도시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15지구 3,028m에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86억 원을 투자해 도청 신도시와 예천 원도심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주거 및 생활기반 확충과 도시교통 환경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