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동수 청송군수(제일 왼쪽)는 ‘청송군-일본 심수관가 韓·日다도문화교류전’ 참가를 위해 일본을 찾았다.ⓒ청송군 제공
    ▲ 한동수 청송군수(제일 왼쪽)는 ‘청송군-일본 심수관가 韓·日다도문화교류전’ 참가를 위해 일본을 찾았다.ⓒ청송군 제공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 - 일본 심수관가 韓·日다도문화교류전’ 참가를 위해 일본을 찾았다.

    한 군수는 10~12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을 찾아 다도문하교류회 등을 방문하고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한・일다도문화교류전 행사는 청송군이 조선 도공 400년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세계적인 도예가 심수관家와 지난 2010년 체결한 문화교류협정(MOU)의 후속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양측은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오가며 다도문화교류전을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서 한 군수는 일본 도예가문인 가고시마현 심수관家를 방문해 다도문화교류회에 참가하고 심수관 도요지 공방동과 전시관 등을 견학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송백자 복원사업과 관련, 향후 청송백자 미래 100년 발전전략 추진에 따른 양측 교류협력증진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