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시청에서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역장  송대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시청에서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역장 송대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9일 김천시청에서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역장  송대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대학생 관광서포터즈 운영사업’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시와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이 연계, 전국의 만 25세 이하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김천시를 1박2일 여행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여행 후기를 등록하면 코레일 내일로 티켓교환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콘텐츠 발굴, 지속적인 관광수요 창출에 나선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코레일 김천(구미)역과 협약으로 전국의 대학생들이 김천의 다양한 관광지, 숙박, 먹거리를 접하면서 젊은 감각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시를 홍보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 송대헌 역장은 “코레일과 김천시 협력을 통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철도이용객도 증가하는 상호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