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명품 청송아카데미 개최
  • ▲ 한비야 국제구호 전문가.ⓒ청송군 제공
    ▲ 한비야 국제구호 전문가.ⓒ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20일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바람의 딸’로 우리에게 친숙한 오지 여행가이자 국제구호 전문가인 한비야 강사를 초청, ‘2월 명품 청송아카데미’를 실시한다. 
     
    한비야 국제구호 전문가는 서른셋 젊은 나이에 다니던 회사를 나와 세계일주에 도전, 사십대에는 국제구호개발기구(NGO)인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 팀장으로 내전이 끝난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35만여 명의  피난민을 도우는 등 세계 곳곳의 재난현장에서 일했다.

    또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대학생이 존경하는 여성 2위, 평화를 만드는 100인 등에 선정됐고 YWCA 젊은 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비야 전문가는 강연에서 에너지 넘치는 화법과 진솔함, 공감 능력으로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 곳곳의 오지를 돌아다니며 얻었던 경험과 긴급구호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다음 강좌는 3월 23일 오후 2시 류종형 사상체질전문가를 초청하여 ‘사상체질로 힐링하고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