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준 군수(오른쪽)가 지난 3일 예천군 호박벌특화센터와 꿀벌육종센터를 방문해 수정용 호박벌 생산과 꿀벌 우수 품종개발 연구현장을 점검했다.ⓒ예천군
    ▲ 이현준 군수(오른쪽)가 지난 3일 예천군 호박벌특화센터와 꿀벌육종센터를 방문해 수정용 호박벌 생산과 꿀벌 우수 품종개발 연구현장을 점검했다.ⓒ예천군

    이현준 예천군수가 산업곤충 현장을 찾아 꿀벌 우수품종개발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지난 3일 예천군 호박벌특화센터와 꿀벌육종센터를 방문해 수정용 호박벌 생산과 꿀벌 우수 품종개발 연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올해 호박벌특화센터의 호박벌 생산과 농가보급 계획, 토종수정벌 인공증식 진행현황 등을 알아보고 호박벌을 사육하고 있는 실내 사육실에 직접 들어가 사육환경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국립농업과학원 꿀벌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돼 꿀벌 우수 유전자원 5계통을 보유하고 국내 최초로 정부장려품종1호 ‘장원’을 개발한 꿀벌사육장을 방문해 꿀벌 유전자원의 월동 상태와 증식현황 등을 살펴봤다.

    현장 점검 후 이 군수는 “남해 추도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꿀벌 품종간 교배 및 봉군 증식이 잘 이뤄 올해도 우리 군에서 개발한 신품종 ‘장원’이 전국으로 많이 보급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