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두 전염된 모습.ⓒ김천시보건소
    ▲ 수두 전염된 모습.ⓒ김천시보건소

    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수두 환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포성 병변이 있는 환자와의 직접접촉과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증상은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 가량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건소 측은 밝혔다.

    특히 집단감염 발생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는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