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일 독거노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밭 잡초제거 작업에 나섰다.ⓒ김천시
    ▲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일 독거노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밭 잡초제거 작업에 나섰다.ⓒ김천시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왕·부녀회장 이남수)는 지난 3일 농가일손 돕기를 위한 감자밭 잡초제거 작업에 나섰다.

    협의회는 이날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연말 조성한 감자밭 관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씨감자를 심어둔 신암리 감자밭에 모여 잡초를 제거하고, 감자순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남수 새마을면부녀회장은 “바쁜와중에도 공동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작업에 동참한 장재근 봉산면장은 “새마을협의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드리고 2017년에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봉산면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