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의료급여대상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 및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은 9일 이같은 사업을 위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의료급여제도 교육 및 안내를 신규수급자 50여명에게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신규대상자 상대로 제도의 합리적인 이용법을 안내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군은 지난 4일 관내 양로시설인 ‘성모애덕의집’과 ‘성가양로원’ 입소 의료급여수급자 및 시설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담당자와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양로원을 찾아가 건강교육을 시행했다.

    또 칠곡군은 지난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약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복용을 깜빡하거나 중복 복용하기 쉬운 대상자들이 약달력에 약을 보관해 제때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칠곡군 의료급여사업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로 거듭나기위하여 지속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안내와 건강교육 등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