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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0일 영농철을 맞아 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경주시 양북면 양북시장과 양북면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한수원과 양북면 합동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혈압검사를 시행했다.
또 영농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등 농기계 반사판 부착 및 농기계 안전 관리요령이 수록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가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김성용 과장, 한수원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 최형대 양북면장 등 한수원 직원과 양북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