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열린 성주군 확대간부회의 모습.ⓒ성주군
    ▲ 15일 열린 성주군 확대간부회의 모습.ⓒ성주군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8일부터 열리는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한 점검 시간을 가졌다.

    군은 15일 실과단소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실과단소 읍·면장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와 관련해 준비상황 및 계획,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이 논의됐다.

    이날 김항곤 성주군수는 “축제와 관련해 맡은 업무에 대해 최종 점검하고 축제장 곳곳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사전에 확인해 달라”면서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화합의 축제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또 김 군수는 최근 강원도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재해를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