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9일 초·중·고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대상으롸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은 손영훈 대외협력팀장이 사업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9일 초·중·고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대상으롸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은 손영훈 대외협력팀장이 사업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9일 초·중·고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경산시 초·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명이 초청돼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설명회 및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4월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이 주관한 ‘2017년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과 창의성 교육 강화를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7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행사일정, 학생선발 등을 협의했다. 

    대구한의대는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제 센터장은 “대구한의대의 DHU 꿈끼-UP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탐색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선택과 직업탐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