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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이 23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청도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원활한 사업 추진 차원에서 청도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 2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으로 청도시장은 새벽시장을 특화해 문화공간 조성, 상품진열대 개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장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청도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시장상인회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 전통시장이 더 많은 고객들을 유치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