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신혜영)가 지난 28일 고령군청 우륵홀에서 ‘2017년기획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고령군
    ▲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신혜영)가 지난 28일 고령군청 우륵홀에서 ‘2017년기획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신혜영)가 지난 28일 고령군청에서 ‘2017년기획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및 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수) 및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차영귀·단장 여민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신규 착한가게 가입 대표 7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착한가게는 다산면소재 대백마트다산점, 베네치아, 만혜정, 대가야읍 미락한정식, 울엄마양평해장국, 한영건설(주), 덕곡면 소재 한팜농원 등 7개이다.

    현재 고령군 누적 착한가게는 135개소로 경북에서는 칠곡, 울진, 구미에 이어 4번째. 하지만 가게수를 고려하면 고령군이 1위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풍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선풍기 1,150대를 구입해 경북 22개 시군으로 배부하며, 고령군에는 50대가 배부된다.

    선풍기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신혜영 사무처장이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전달하고, 또 다른 가구는 고령군 나눔봉사단장 등이 방문해 배부된다.

    한편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을 약정해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