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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9일 성공적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51시간으로 진행된 교육은 과수·채소·식량 작물재배기술 및 재배원리, 수경재배, 유용미생물활용법, 병해충 관리, 전자상거래 운영법 등 다양한 영농기술교육과 현장교육 등이 펼쳐졌다.
수료생 대표는 “막상 귀농을 하려고 하니 어떻게 할지 몰라 두려움이 있었는데 3개월간 귀농교육을 받고 나니 어느 정도 감을 잡겠다”며 “앞으로 열심히 농업을 경영해 군위군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생을 격려한 김영만 군수는 “수료생들은 앞으로 군위농업 발전의 일원이 되어 새로운 농업·농촌의 활력소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며 “귀농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각종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42명 학생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