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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30일 성주군의 미래성장 동력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제2기 성주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정기포럼을 가졌다.
성주군의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이번 기획단은 지난 2월 발족해 분과별 정기적인 토론회와 전국투어 워크숍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시켜 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입신고 시 공과금 자동이체 원스톱 서비스 시행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제는 물론, 성주군 스마트 홍보단 운영, 치유의 공간, 컬러풀 전통시장 만들기, 성주관문도로 에코존 지정 등을 통한 총 55건의 정책과제가 발표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그동안 본연의 업무가 있음에도 군정발전 시책개발을 위해 애써준 기획단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역발전과 공직자 개인의 업무처리 능력이 배양되도록 연구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