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지난 1일 국‧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10일자로 5급이하 하반기 550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6기 대구시의 안정적 발전과 주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동력확보에 초점을 뒀다.
이번 5급 이하 정기인사는 퇴직,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요인에 따른 충원위주 인사로 공석인 주요 직위에 적임자를 승진, 전보하고 하반기 조직개편을 감안해 전보를 최소화했다.
또 실‧국장, 부서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직렬별로 전문성에 맞는 보직을 부여했고 개인의 업무전문성과 역량을 최우선으로 ‘일’ 중심의 배치를 하는 한편, 개인의 희망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더욱 소통하고 공감 행정을 염두에 뒀다.
특히 민선 6기 1년 남은 시점에서 행정력을 집중해 역점사업을 잘 마무리학 위한 차원에서 조직분위기를 일신하면서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5급 이하 인사를 마무리 하고, 1만여 공무원이 열과 성을 다해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시정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