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 청소년 스포츠교실을 개강한다. 사진은 탁구강습 모습.ⓒ칠곡군
    ▲ 칠곡군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 청소년 스포츠교실을 개강한다. 사진은 탁구강습 모습.ⓒ칠곡군

    칠곡군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 청소년 스포츠교실을 개강한다.

    군은 여름방학을 활기차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에서 탁구와 배드민턴 청소년 스포츠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탁구와 배드민턴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하고 10일 오전 9시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여 시설이용료 1만7,600원을 내면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3일간 1시간 동안 전문강사에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탁구와 배드민턴은 전신운동으로 순발력과 집중력 향상과 육체능력 향상 등에 적합한 운동으로 특히 청소년들의 학습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유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방학동안 컴퓨터게임에 빠질까 걱정했는데 청소년 스포츠교실 개설로 체력단련과 함께 여가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습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체육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