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9월까지 전통시장 장보기투어 실시
  •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 자두가 본격으로 출하되면서 의성군 농산물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 자두가 본격으로 출하되면서 의성군 농산물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 자두가 본격으로 출하되면서 의성군 농산물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9월말까지 ‘의성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실시하는데 대구·포항 등 인근도시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중심으로 구성된 10여개 단체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고객이 점차 늘고 있는 것.

    1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늘, 자두, 고추, 양파, 가지, 사과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하고 품질 좋은 각종 농산물이 거래되고 있어, 우수한 농산품을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장보기 투어단은 의성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과 의성 마늘소 등 장을 보고, 천년고찰 고운사, 조문국사적지와 박물관, 빙계계곡, 사과와인 체험장, 자두 경매장 등 다채로운 현장투어도 함께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 자두가 요즘 한창 출하되고 있다. 장을 찾는 고객들이 새벽부터 북적이는 만큼, 믿고 살 수 있는 농산물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시장상인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