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이날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일자리대상에서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58곳,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15곳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의성군은 기업애로해결 및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한 미스매치 해소, 사회적경제 일자리확산 및 기반조성과 홍보, 취약계층과 노인일자리 등을 통해 3,26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852개 목표 대비 115.6%를 달성했다.

    특히 지자체장의 일자리 추진의지 분야에서 행정규제 완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도농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 일자리중심의 공약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최우수상 수상도 큰 영광이지만 무엇보다 지금껏 추진해 오고 있는 일자리정책의 방향이 정부 정책에 맞춰 가고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이라면서 “앞으로 새 정부의 국정방향에 따라 경상북도의 일자리정책과 연계하면서 우리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