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5주과정으로 황금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자가관리교실을 열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5주과정으로 황금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자가관리교실을 열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5주과정으로 황금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인회관에서 열린 자가관리교실에는 사전 기초검진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10여명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스스로 자신의 질환 기전 및 관리방법을 터득 할수 있도록 서로 토론하고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신나는 생활체조도 함께 진행해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씨는 “그동안 고혈압·당뇨라는 것도 알고 약도 먹고 있었지만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막막했었는데 이번기회에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자체부터 많이 바뀌었다”면서 “가능하다면 하반기에도 자가관리교실을 또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하반기에도 황금시장 상인회에서 자가관리교실을 하기를 원하고 보완할 점을 찾아 황금시장 상인분들의 건강관리에 더 도움이 될수 있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