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 용궁면(면장 박왕기)이 10일  2017년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예천군
    ▲ 예천군 용궁면(면장 박왕기)이 10일 2017년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예천군

    예천군 용궁면(면장 박왕기)이 2017년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군정 및 면정추진에 대한 홍보와 주민들의 숙원사항 및 민원을 파악해 현장 또는 향후 해결해주는 시책이다.

    지난 10일 하반기 첫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용궁면 덕계리 경로당을 찾아 주민이 궁금한 군정 및 면정추진에 대한 홍보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여명의 주민들은 군정 및 면정추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보며 숙원사항에 대해 담당직원과 문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덕계리 도철환 이장은 “면사무소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주민들이 군정업무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왕기 용궁면장은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군정 발전을 도모하고 신뢰를 구현하여 주민이 행복한 용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