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이 오는 18일까지 산성면 건강새마을조성 6개리마을 주민 대상으로 걷기운동 및 근력밴드를 이용한 운동방법 지도 등 건강강좌를 펼친다.ⓒ군위군
    ▲ 군위군이 오는 18일까지 산성면 건강새마을조성 6개리마을 주민 대상으로 걷기운동 및 근력밴드를 이용한 운동방법 지도 등 건강강좌를 펼친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 달 31일부 18일까지 통합건강증증교실을 운영하고 지역민 건강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산성면 건강새마을조성 6개리마을 주민 대상으로 걷기운동 및 근력밴드를 이용한 운동방법 지도, 치매선별검사, 저염요리 실습 체험, 낙상예방교육, 약물오남용의 폐해교육 및 폐의약품 수거 등이 실시된다.

    특히 저염요리 실습시간에는 토마토, 감자, 양파 등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이용해 암 및, 동맥경화, 심근경색, 치매, 골다공증예방 및 항염,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카레, 감자콩국, 깻잎들깨전, 참비름나물들깨전을 함께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이웃간 화합과 단결을 조성하는 계기가 돼 교육시간이 더욱 빛이 났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남은 일정 노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치매선별검사와 낙상예방 교육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 유도로 삶의 질 향상 및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