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치매의심증상 모니터 활동 전개
  • ▲ 13일 효경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열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0명 건강리더 위촉 행사 장면.ⓒ달성군
    ▲ 13일 효경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열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0명 건강리더 위촉 행사 장면.ⓒ달성군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보건소는 13일 효경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0명을 건강리더로 위촉하고 치매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건강리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0명은 달성군통합정신·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예방과 관리교육을 받았다.

    향후 이들은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치매의심증상, 우울증상 등에 대한 모니터활동, 보건소 연계,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문오 군수는 “인구 고령화로 건강문제가 있는 노인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건강리더’들을 통해 치매와 노년기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경재가노인지원센터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 안전 확인과 생활교육 및 서비스연계 등을 제공하는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