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강사 초빙, 창의성과 혁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컨텐츠로 진행
  • ▲ 인문학콘서트 장면.ⓒ대구보건대
    ▲ 인문학콘서트 장면.ⓒ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특별한 인문학 콘서트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 대학교 보건산업융합지원단은 이날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인문학, 삶을 빛내주는 짧은 쉬는 시간’ 주제로 제2회 DHC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인문학에 관한 초청 강연과 진행을 맡은 전문가의 대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졌고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과 최금희 인문학 강사, 창의력 컨설턴트 박종하 대표 등이 나서 전문 인문학강의와 창의 융합형 강의를 진행했다.

    또 김준우 교수의 오카리나 연주, 한양대학교 정효찬 교수와 방송인 김묘선 씨가 진행하는 인문학 토크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2017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문학이 주 내용이지만 보건계, 간호계, 예체능계, 사회실무계 학생들을 위한 학과별 맞춤식으로 주제를 정하고 창의성과 혁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융복합 컨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를 기획한 보건산업융합지원단 김병곤(물리치료과 교수)재활융합기술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융복합 컨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정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주민 및 산업체 인사들에게도 풍요로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