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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기자생활을 거치며 현재 광고기획사인 한국애드 최규열(50) 부장이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애드에서 기획팀 리더를 맡고 있는 그는 1993년 대구에서 일간지 기자를 시작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1년부터 대학 교직원으로 기획홍보업무를 맡아 근무했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는 터라 이때부터 공모전을 통해 자기계발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는 2001년 교육부 학벌타파표어공모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02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표어공모전 도지사 표창, 2007년 사색의향기문화원 대상, 2007년 2008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주제공모전 우수상, 2013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 독서슬로건 최우수, 2016년 다우주택건설 네이밍공모전 최우수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았다.
또 2009년 서정문학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서 시부문 특선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삼성라이온즈 응원가 공모전에서 작곡전공 후배와 가사를 지으며 동상을 받기도 하는 등 다양한 글쓰기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자녀 교육문제로 제2의 고향인 대구에서 다시 기자 활동을 하던 중 전문적인 글쓰기를 하고 싶어 지금의 기획회사 한국애드로 옮겼다.
최근 최 부장은 한국간호과학학회 5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12월 20일 대전현충원 앞 테마거리 명칭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아이디어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규열 부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평소 메모하면서 늘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다”며 “기획전문가의 역량을 키워 회사의 성장발전으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애드는 기획·취재, 디자인, 사진팀 등 조직으로 구성된 회사로 사사발간에서부터 소식지, 정책사례집, 단행본 출간 등 출판 전문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