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00억원, 2020년까지 1,000억원 신규추진 목표
  •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올해 농업인행복대출 판매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올해 농업인행복대출 판매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올해 농업인행복대출 판매에 힘을 쏟는다.

    농업인 행복대출은 농업인 전용대출 상품으로 조합원, 농업경영체등록자, 겸업농 개인사업자 대상 판매상품이다.

    대출기간은 신용 3년, 담보 5년 이내에서 운용하며, 신용대출은 조합원 가입기간,  귀농·귀촌에 따라 최대 30%까지 추가한도가 운용된다.

    특히 농업인행복대출 이자납입 우수고객에 대해선 대출일로부터 1년 경과시마다 지연 및 연체가 없을 경우 최대 5년간 연 0.1%p 금리할인 적용된다.

    지난해 경북농협은 농업인행복대출 신규금액으로 218억원 성과를 냈고 2018년 300억원, 2019년 600억원, 2020년까지 1,000억원 신규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행복대출을 2020년까지 1,000억원 달성하면 농가소득이 1억원 증대되는 효과가 발생한다”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경북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