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임산부, 예비전입자 등 대상으로 배포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예비맘, 임산부, 예비전입자 등 대상으로 ‘한 눈에 보는 생활정보 안내서’를 배포한다. 사진은 안내 책자표지.ⓒ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예비맘, 임산부, 예비전입자 등 대상으로 ‘한 눈에 보는 생활정보 안내서’를 배포한다. 사진은 안내 책자표지.ⓒ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예비맘, 임산부, 예비전입자 등 대상으로 ‘한 눈에 보는 생활정보 안내서’를 배포한다.

    군은 이번 안내서에 출산장려금, 외래 산부인과 운영 , 귀농정착 장려금 지원, 군민안전보험 가입 등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책자에는 임신, 출산, 육아, 귀농지원, 전입안내 등 다양한 정책들을 9개 부문으로 요약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내서는 전입자, 귀농인 등에게 각종 정보 제공으로 청도에 편안하게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지역여건에 맞는 지역맞춤형 시책 시행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구감소 극복에 앞장설 수 있는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내서는 총 3,000부를 제작해 읍·면 사무소,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