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에서 김천시, 김천소방서 합동으로 개최
  •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8일 전통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평화시장에서 열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8일 전통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평화시장에서 열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8일 전통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평화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안전네트워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객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이 맞춰져 열렸다.

    행사는 화재예방에 대한 김천소방서 담당자 교육과 화재예방을 생활화 하자는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가두행진을 실시하는 한편 상가를 돌며 겨울철 화재,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전통시장이 전기난로, 난방등에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과 눈이 내릴 시 자기 점포앞 눈을 바로 치우도록 홍보하는 등 시장 상인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김천시 김일수 부시장은  위급상황 발생시 “전통시장의 특성상 일부시설 노후와 소방차 진입문제등 항상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