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대학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발
  • ▲ 대구과학대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학생들이 ‘2018학년도 감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Shall We TSU?’주간을 맞아 학교 정문에서 응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학교
    ▲ 대구과학대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학생들이 ‘2018학년도 감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Shall We TSU?’주간을 맞아 학교 정문에서 응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총학생회와 대의원회가 ‘2018학년도 감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융화·화합하는 학교생활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일부터 시작, 1주 또는 2주간 1개의 테마를 설정해 수업 외적인 부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총 12개의 테마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동한 총학생회장(금융부동산과·2학년)은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계획부터 실천까지 이어가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라며 “친목다짐은 물론 봉사·여행·교내행사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학생 주도의 즐거운 대학 생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식 학생복지처장은 “이번 감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