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식 맞이해 대학발전기금 전달
  • ▲ 7일 오후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동원약품그룹 50주년 기념식에서 현준호 사장(왼쪽)이 대구보건대 김영숙 대외협력실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 7일 오후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동원약품그룹 50주년 기념식에서 현준호 사장(왼쪽)이 대구보건대 김영숙 대외협력실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주)동원약품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을 1천만원을 받았다.

    동원약품은 7일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맞이해 대학발전기금을 이 대학에 전달했다.

    동원약품은 1963년 대구 동문동에서 시작해 ‘성실과 신용의 의약품 유통’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10개의 관계사를 그룹으로 전국 체인망을 가진 대표적인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에는 매출액 1조원도 달성했다.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은 “대구보건대는 국민건강 증진의 선두자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보건·의료·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동원약품의 역사와 궤를 함께한다”며 “가슴이 따뜻한 보건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노력하는 대학과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