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전문가의 다각적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지식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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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원)가 지난 11일 본부 4층 회의실에서 농업분야 미래비전 공유를 위한 ‘소셜 N리더스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청 농촌개발과·학계 전문가·환경부 통합 물관리 분과위원 및 본부 내근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4차 산업 등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본부가 추진하는 ‘소셜 N리더스 포럼’은 총 4차로 진행되며 오는 6월·9월·11월에 각 1회씩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지속가능한 수자원관리 체계 정비 △농업분야 미래비전 공유 △공사의 핵심역할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공사와 경북도청·경북대 및 영남대 지역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농업기반시설과 수자원관리 부문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각 유관기관별 심층 토의를 진행했다.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농업분야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공사는 농업분야의 미래비전 공유 및 농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