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당원 등 2천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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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북도당은 11일 오전 11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3층에서 홍준표 한국당 대표와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도내 시장·군수 공천자 및 광역·기초의원 공천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경북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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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의대회에서는 23개 경북 시군 기초단체장 공천자들과 광역의원과 당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홍 대표를 비롯, 중앙당에서 심재철 국회부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강효상 당 대표 비서실장(대구 달서병 위원장),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 김광림·강석호·박명재·이완영·장석춘 백승주·최교일·이만희·김정재 의원과 박영문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 송언석 김천 당협위원장, 이덕영 경산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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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공천자인 이철우 후보는 이날 단상에 올라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선비정신, 화랑정신으로 나라 질서를 잡았다”면서 “새마을 정신 발상지로 이 나라를 잘살게 했는데 여기 모인 모든 후보들이 24시간 뛴다는 기분으로 함께 뛰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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