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7월 10일 노인복지대상 후보자 추천
  • ▲ 대구시는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표창한다. 대구시청 전경.ⓒ뉴데일리
    ▲ 대구시는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표창한다. 대구시청 전경.ⓒ뉴데일리

    대구시는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표창할 계획이다.

    시는 노인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노인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제7회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의 시상분야는 3개 부문으로 공사 간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각각 추천받게 된다.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은 대구시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구청장·군수,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 및 노인복지관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접수는 후보자의 주민등록지 각 구‧군 어르신복지업무 부서에서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고 있다. 단,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대상 연령인 24세 이하의 자는 제외된다.

    이번 노인복지대상은 공적사실 확인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엄중한 절차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 각 1명씩 총 3명이 최종 선정된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노인권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