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대만 달영금속과기, 합작투자 1000만불 투자 확정
  •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5일 오후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5일 오후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5일 오후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김영석 영천시장·타스 장민우 대표·대만 달영금속과기 양칭유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외국인 투자 150만불을 포함한 총 1000만불 규모의 이번 투자협약은 타스가 영천지구 14270㎡ 부지에 대만 투자社 달영금속과기와 합작으로 알루미늄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 50여명의 신규고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경자청은 투자社가 공장 착공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이번 투자협력을 체결한 합작社 TND가 지역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