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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일 포항시 문화동 대잠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27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현우정 차장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인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해사례와 근무 시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등 다양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포항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11일까지 2018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공공근로사업 217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3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7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녹도 및 시가지환경정비, ▲국토공원화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청년공공근로 행정업무 보조사업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 스스로 안전수칙 지키기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참여자의 1/3이 고령자이니 만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