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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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제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 수영대회’를 현풍달성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26일 ‘거북이도 날 수 있다’ 슬로건으로 이번 대회를 갖고 장애인의 사회적·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나섰다.
지난 해부터 열린 이 대회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수중운동교실을 통해 기초영법, 생존수영을 익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달성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수영대회가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 장애인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중·장기적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을 통해 1등 공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