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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수목원 ‘어린이 여름자연학교’는 재미있는 숲 해설은 물론 수목원 생태지도 그리기, 나뭇잎을 이용한 탁본 체험, 목공예 창작품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대구시
대구시 수목원관리사무소에서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를 통해 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이번 ‘어린이 여름자연학교’는 수목원 자연 해설사의 재미있는 숲 해설은 물론 수목원 생태지도 그리기, 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목공예 창작품 만들기, 나뭇잎을 이용한 탁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대구시 장정걸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다소 낯선 식물이라는 주제에 대해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식물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초등학생들뿐 아니라 성인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구수목원 원내와 산림문화전시관 내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하루 40여명으로 진행되는 4일간 총 160여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참가 신청은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의 견학/체험에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당일 점심도시락과 음료수·노트 및 필기구 등을 준비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의 공모/모집란을 참고하거나 대구수목원 교육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