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오는 17일까지·‘찾아가는 예술·문화체험학습’ 운영핸드벨·양초공예·캘리그라피·펄러비즈·방송댄스 등 흥미 위주 8개 강좌 마련
  • ▲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찾아가는 예술·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은 명화와 만난 클래식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습)ⓒ대구시교육청
    ▲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찾아가는 예술·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은 명화와 만난 클래식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습)ⓒ대구시교육청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심경용)가  ‘찾아가는 예술·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구시 관내 111개 초등돌봄교실 2,455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1교당 1명의 강사가 방문해 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활동 대상 학교는 상대적으로 예술·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초등학교와 12학급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찾아가는 예술·문화체험학습’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돌봄교실 1~3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핸드벨·양초공예·악기 만들기&노래·캘리그라피·펄러비즈·명화와 만난 클래식·허니컴페이퍼·방송댄스 등 총 8개 강좌로 초등학생들이 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학생문화센터 심경용 관장은 “찾아가는 예술·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문화를 체험하고 예술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등 유익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