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이전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 모여15일 오전 노보텔에서 상생발전 워크숍 개최
  • ▲ 대구시가 15일 ‘2018 상생발전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대구시
    ▲ 대구시가 15일 ‘2018 상생발전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대구시

    대구시가 혁신도시 시즌2 맞이 상생발전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15일 노보텔에서 ‘2018 상생발전 워크숍’ 행사를 개최한 것.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상호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대구혁신도시에 이전한 12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대구테크노파크, 동구청,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재단 관계자 등 20개 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전공공기관이 아닌 국토교통부 소속 항공교통본부 관계자들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의 ‘유머를 통한 소통과 수용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인문소양 특강 진행에 이어 뮤지컬 갈라 공연, 공동체 훈련 프로그램, 이전공공기관과의 현안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혁신도시 시즌2에서 강조되고 있는 이전기관 지역발전 선도, 스마트도시 조성, 주변지역과 상생발전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新지역성장 거점화 추진에 좋은 밑거름이 되고 함께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