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력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성과
  • ▲ 달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대견사, 마비정 벽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100대 피아노 콘서트, 비슬산참꽃문화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등을 적극 알려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달성군
    ▲ 달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대견사, 마비정 벽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100대 피아노 콘서트, 비슬산참꽃문화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등을 적극 알려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중국 상하이 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해 달성군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박람회에서 달성군은 중국 현지여행사 관계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대견사, 마비정 벽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100대 피아노 콘서트, 비슬산참꽃문화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등을 적극 알리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한국관광 본격 재개에 대비해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개별관광객 및 교육, 스포츠 등 특수목적 달성군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유력 여행사 4곳과 제휴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문오 군수는 “최근 중국정부의 방한 단체비자 지역별 확대조치 등으로 한‧중 교류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시장 정상화에 대비해 달성군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려 중국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는 최근 세계여행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지난 2001년부터 상하이와 쿤밍에서 번갈아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