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난방유 전달식에 이은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나서동구청·복지관 등 100여 명 참여
  • ▲ 대구신세계가 지역자원봉사단과 함께 동절기 대비 ‘김장담그기’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대구신세계
    ▲ 대구신세계가 지역자원봉사단과 함께 동절기 대비 ‘김장담그기’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대구신세계

    대구 신세계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구 신세계(대표 정건희)는 지난 21일 신천동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청, 복지관과 함께 ‘2018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진행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대구신세계 임직원을 비롯해 배기철 동구청장, 장상수 시의원등 100여 명의 봉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난 9월 실시한 난방유 전달식과 더불어 대구 신세계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구신세계에 의하면 행사에서 마련된 김치는 약 2000kg으로 동구청, 동구자원봉사센터,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4개 기관을 통해 약 2백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신세계 정건희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게 했으면 한다”며 행사를 준비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