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중점추진과제 추진, 살기좋은 복지농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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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농업분야 예산 879억 원을 투입해 미래농업의 변화에 걸맞은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다함께 잘사는 복지농촌 구현에 나선다.
시는 올해 농정분야의 6대 중점추진과제로 △살기 좋고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 및 품목별 전문농업인 육성 △역량 있는 청년농부 육성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 △농업생산기반 구축 △친환경 클린(Clean) 축산농장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농촌복지를 위한 행복바우처사업 등 17종 74억원, 청년농, 귀농·귀촌 육성을 위한 영농기반 조성 등 7종 5억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유기농 직불금 지원 등 14종 19억원,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위한 악취저감제 지원 등 24종 27억원 등을 지원한다.
최규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시대변화에 대응 새로운 시책발굴과 농업소득의 다변화,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에 주력하여 농업소득의 안정적인 보장을 위한 미래포항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