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우보면 방문
  • ▲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6일 경북도청을 찾아 도청 직원을 상대로 특강을 펼쳤다.ⓒ경북도
    ▲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6일 경북도청을 찾아 도청 직원을 상대로 특강을 펼쳤다.ⓒ경북도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19년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고 16일 양 시도를 상호 교환 방문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2차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시장으로, 권영진 시장은 경북도지사로 자리를 바꿔 각각 9시에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으로 출근했다.

    권 시장은 경북도청 출근후 도청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과의 만남행사를 갖고 이어 기자실과 시도 의회를 방문했다.

  • ▲ 권영진 대구시장(중간)이 지난 16일 경북도청 출근후 도청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도
    ▲ 권영진 대구시장(중간)이 지난 16일 경북도청 출근후 도청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도

    오후에 권 시장은 이 지사와 함께 통합신공항 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 군위군 우보면을 차례로 찾아 통합 신공항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장경식 도의회 의장과 김혜정 시의회 부의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통합신공항 추진결의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