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129억원 규모의 농림축산 분야 사업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지역농민대표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의회는 분야별로 쌀 소득 보전 직접지불제 등 농업분야, 숲 가꾸기 사업 등 산림분야, 수리시설 개보수 등 한국농어촌공사 사업까지 총 3개 분야 18개 단위사업으로 129억원 규모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문오 군수는 “농·축산물 개방과 농가경영비 증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적극적인 농정지원으로 다 함께 잘 사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겠다”면서 “향후 인구 30만 시대를 앞둔 웅군으로 자리매김하는 달성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