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14일부터 제265회 임시회 개회…21개 조례안 심의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14일부터 26일까지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65회 임시회에서는 ‘대구시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5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의 ‘대구시 산업단지정책에 소외된 소기업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적 배려’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의 ‘대구의 정신 2.28민주운동을 기념하는 2.28민주로(路) 지정’ △문화복지위원회 강민구 의원의 ‘신천 물놀이장, 빙상장의 매년 1회성 운영’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의원의 ‘상리음식물류폐기물 및 분뇨처리시설 설치공사’ 등과 관련한 시정 질문이 예고됐다.

이어 5분자유발언에서는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의 ‘간송미술관 대구관 정체성확립과 건축디자인의 중요성’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위원회별로는 △기획행정위원회 ‘대구시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문화복지위원회 ‘대구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경제환경위원회 ‘대구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 등 4건을, △건설교통위원회 ‘대구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등 3건을, △교육위원회 ‘대구시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제265회 임시회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 최종 처리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