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산림복지단지조성, 경북형 명품전원마을 조성 건립 건의
  • ▲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경북도
    ▲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경북도

    김충섭 김천시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난 1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 지사를 만나 김천시 산림복지단지조성, 경북형 명품전원마을조성, 경상북도 서부건설사업소 건립,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자두연구소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밝혔다.

    김천시 산림복지단지는 부항댐주변 관광지와 물소리 생태숲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밸트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올해 산림복지단지 지구 지정시 김천시를 우선 지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전달다.

    또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등 도시민 유입과 명품 주거타운 조성을 위해 대항면 향천리 일원에 추진중인 경북형 명품전원마을 조성사업이 경북개발공사가 참여하는 공기업형으로 추진되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 경상북도 서부권역 지방도 개설, 확·포장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경북 서부건설사업소의 김천 신설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자두연구소를 김천에 건립해 줄 것을 전했다.

    김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경상북도 서부권역의 중심도시인 김천발전은 물론 경상북도 지역 전체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는 사업”이라고 건의했고 이 지사로부터 사업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