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연석회의 참석
  • ▲ 민선7기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연석회의 단체 기념 사진.ⓒ영덕군
    ▲ 민선7기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연석회의 단체 기념 사진.ⓒ영덕군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울릉군에서 열린 ‘민선7기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대구경북 상생의지에 적극 동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8개 구·군, 경북도 23개 시·군 단체장 등 500여명이 모인 이번 회의는 대구·경북 관광활성화, 상생장터 조성, 자매결연 확대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구·경북 단체장들은 29일 '울릉도 일주도로 준공식'에 참석해 울릉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55년 만에 준공된 44.5Km의 일주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독도를 품은 아름다운 섬 울릉도에서 대구·경북이 하나가 돼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대구·경북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